서울시 [한강야경투어] 운영 기간부터 참여 방법까지 총정리!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황홀한 야경, 그리고 봄밤의 산들바람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울의 밤 산책이 되겠죠?
서울시에서 낭만 가득한 〈한강야경투어〉를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운영 기간, 장소, 참여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이 투어를 더 즐겁게 누릴 수 있는 팁까지 알차게 정리해드릴게요.
![[한강야경투어] 봄밤, 서울 한강 야경 보러 가실래요?
출처 : 서울시특별시 시민소통](https://blog.kakaocdn.net/dn/DLYlr/btsNFrPs4rn/bTFTpIa58F6Co98GB0MBi0/img.png)
🗓️ 운영기간·장소·시간 총정리
서울시가 준비한 야경 투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서울시의 ‘한강야경투어’는 2024년 4월 27일(토)부터 6월 15일(토)까지 진행됩니다.
단, 매주 토요일만 운영된다는 점을 꼭 체크하세요.
운영 기간: 2024년 4월 27일(토) ~ 6월 15일(토)
운영 요일: 매주 토요일
시간: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이용 요금: 무료 (사전 예약 필수)
참여 인원: 회당 25명 내외 (선착순 마감)
🚩 투어 장소는 어디?
이번 투어는 서울의 대표적인 두 곳에서 진행됩니다.
여의도한강공원
코스: 이랜드크루즈 선착장 → 수상계단 → 63빌딩 → 밤섬 조망 포인트 → 물빛광장
포인트: 빌딩 숲과 물빛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스팟
반포한강공원
코스: 세빛섬 → 달빛무지개분수 → 반포대교 야경 명소
포인트: 분수와 야경이 어우러지는 인생샷 포인트
※ 우천 시 투어가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날씨 확인은 필수예요!
📝 참여 방법 및 신청 팁
투어는 무료! 하지만 선착순이니까 부지런해야 해요
한강야경투어는 무료지만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인기 있는 만큼 빠르게 마감되는 편입니다.
✅ 참여 방법
신청 경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플랫폼 또는 ‘서울한강’ 공식 홈페이지
예약 오픈 시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해당 주 토요일 투어 기준)
인증 방법: 신청 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참여 안내 수신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바로가기 :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 예약 팁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10시 정각에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2인 이상 신청도 가능하지만, 인원 제한이 있어 미리 동행인과 시간 조율해두면 좋아요.
간혹 예약 취소로 빈자리가 생기기도 하니,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야경투어 200% 즐기기 팁
낭만을 제대로 즐기는 꿀팁 대방출!
한강 야경은 보기만 해도 아름답지만, 조금의 준비와 감성 아이템을 더하면 완벽한 추억이 될 수 있어요.
🎧 감성 충전용 준비물
무선 이어폰 + 나만의 밤산책 플레이리스트: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등 분위기 있는 음악 추천
작은 돗자리 또는 담요: 투어 전후로 강변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손전등 또는 휴대용 조명: 사진 찍기나 걷기에 도움돼요
간단한 간식: 야경 투어 후 한강라면도 좋지만, 간단한 주전부리 챙겨보세요
📸 인생샷 포인트 추천
여의도 투어에서는 밤섬을 배경으로 한 조망 포인트
반포 투어에서는 달빛무지개분수가 분수쇼 시간에 맞춰 인생샷을 남기기 최고예요
세빛섬 야경은 조명과 물빛이 어우러져 연인·친구끼리 사진 찍기에 딱!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주말에 색다른 힐링 코스를 찾는 직장인
무료한 연인 데이트를 벗어나고 싶은 커플
아이들과 야외에서 문화체험을 하고픈 가족
혼자서도 감성 가득한 산책을 원하는 솔로족
이번 봄, 한강에서 펼쳐지는 밤의 산책은 단순한 ‘걷기’ 이상의 경험이 될 거예요. 서울시가 마련한 〈한강야경투어〉는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기획과 동선, 설명까지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서울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예약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주 월요일 10시, 꼭 잊지 마시고 예약하세요!
이 봄, 한강의 낭만 속으로 걸어가볼까요?